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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일자리발굴에 ‘프로 시니어’ 가 나선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구직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흥구청과 신세계 백화점 내에 프로 시니어(전문직 은퇴자)를 배치해 본격적인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업무<사진>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프로 시니어 일자리사업은 만 55세 이상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직 은퇴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접 사업에 참여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시니어들은 사명감과 열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프로시니어 2명이 적극적인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구직자 일자리 발굴 493업체, 취업알선 6211명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73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놀라운 활동을 보여 주었다.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용인시는 프로시니어들을 활용,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세한 문의는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990)로 하면 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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