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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차바이오앤,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세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차바이오앤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바이오앤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18%(25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88%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보다 1.31%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차바이오앤은 상승폭을 서서히 키우며 1만1850원가지 상승한 뒤 소폭 밀리며 이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차바이오앤에 대해 “지난해 민간병원인 LA CHA HPMC의 실적개선 등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올해의 경우 지속적인 실적호전과 더불어 파이프라인 및 병원운영 확대에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런 성장성 등이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헬스케어 육성정책 중 줄기세포 등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펀드 조성, 의료법인 해외 투자 기반 및 병원수출 전문기관 설립ㆍ육성 등의 동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차바이온앤이 향후 국내 유일하게 세포치료기술과 의료사업이 결합된 바이오ㆍ병원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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