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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오는 13일 올해 첫 ‘예그리나 명사특강’ 개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강연에는 배우이자 국악인인 김성녀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 소리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민요와 판소리를 소개하고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자신의 연기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구는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기치로 2011년 3월부터 문화ㆍ건강ㆍ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해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예그리나 명사특강에는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고은 시인, 법륜스님, 조국 교수 등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구는 2011년 14회, 2012년 13회의 강연을 열었으며 올해는 김성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14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김용익 예방의학박사가 ‘우리도 복지국가에서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4월에는 ‘48분 기적의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등의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서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해진 이름이다”고 전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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