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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후 첫 행보는 셀트리온 방문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방하남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이 12일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방 장관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바이오 업체인 셀트리온을 결정한 것은 새정부 핵심과제인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향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표현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바이오 신약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이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뤄왔다. 동시에 채용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을 받았다.

방 장관은 이날 셀트리온 임직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생명공학기술(BT)을 의약품제조와 융합해 기업이 성장하고 고용을 키운 셀트리온 사례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이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을 발로 뛰면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한 가지 한 가지씩 개선해 나감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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