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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 현장방문통해 中企 애로 해결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1일 중기센터 서부지소에서 홍기화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들과 ‘서부지소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중기센터 서부지소가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사무실 이전에 맞춰 기업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됐으며,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및 본부장, 부서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부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서부지소 회의실에서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산업진흥원 등 입주기관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입주기관간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면담 후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 12층에 있는 G-창업프로젝트 공동창업실을 방문해 창업준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흥시 소재의 ㈜신한세라믹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에 있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기도 했다.
㈜신한세라믹의 김인섭 부사장은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 그 답을 구하는 최상의 지름길은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eesk@heraldcorp.com

■ 사진설명 홍기화<오른쪽부터 3번째> 대표이사가 11일 중기센터 서부지소를 방문해 G-창업프로젝트 공동창업실의 창업준비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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