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시, IT 기술 활용한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관내 전 지역에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SNS 및 모바일 웹 등 IT 기술을 적용, 시의 사회복지 통합 브랜드를 단계별로 구축하고 SNS 시민방송 및 미추홀 콜센터를 연결하는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회복지 통합 복지포털 구축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아 인천정보사업진흥원에 프로그램 개발을 4월중 의뢰한 후 오는 8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복지 포털 운영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회복지 통합 복지포털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SNS, 모바일 웹 등을 활용한 복지수요자와 공급자를 등록해 실시간으로 도움을 주고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군ㆍ구의 희망복지지원단, 미추홀 콜센터, SNS 시민방송과 복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기부 활동이 공급자와 수요자가 SNS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재능기부자 확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SNS를 통해 인문학 강의가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3월중 인천의 복지전달체계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이 사업에 대한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