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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찬걸 경북도의원,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조례’…발의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의회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11일 전 위원장에 따르면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 문화관광자원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것이다.

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라고 소개했다.

전 위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얼굴인 만큼 직무와 교육 및 평가,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유능한 관광해설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6일 제26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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