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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에너지, ‘2013쪽방클린사업’ 가져…봉사 구슬땀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성에너지(주)가 ‘2013쪽방클린사업’을 가져 봉사의 구슬땀을 흘렸다.

11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쪽방촌을 찾아 임직원 16명이 취약계층 도배ㆍ장판 교체, 집기 재배치, 집안 청소 등의 ‘2013 쪽방클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집안의 집기를 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을 걷어냈고 구석구석 핀 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했다. 이어 도배전문가와 함께 방습지를 발라 습기가 차지 않도록 꼼꼼한 밑 작업을 실시한 후 깨끗한 벽지와 장판으로 새롭게 단장해 쪽방거주민들에게 희망의 웃음꽃을 선사했다.

대성에너지 이종무 대표이사는 “도배ㆍ장판은 물론 낡은 전기배선을 정리하고 침침한 전등도 밝게 교체하는 등 쪽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행복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성에너지 쪽방 클린 사업은 취약계층에 도배ㆍ 장판을 교체해주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옥 중 대구쪽방상담소에서 형편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세대를 우선 순으로 추천받아 진행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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