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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익산 ‘e편한세상 어양’ 청약 1순위 마감 기염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전북 익산 지역에서 오랜만에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아파트가 나왔다.

대림산업 계열 건설사인 삼호는 8일 전라북도 익산 어양동의 재개발 아파트 ‘e편한세상 어양’이 84㎡A 타입에서 6.43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1ㆍ2순위 청약 결과 206가구 모집에 총 1116건이 접수돼 평균 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운석 ‘e편한세상 어양’의 분양소장은 “익산 신도심 최고의 입지에 α룸과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히며 특히 “주변 시세 수준인 3.3㎡ 평균 728만원 수준의 착한 분양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18~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어양동 696번지)에 위치했다. (063)836-1135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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