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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도 ‘힐링’이다! 녹색공원 품은 오피스텔 어디?

▶사회 전반적인 ‘힐링’ 트렌드 힘입어 오피스텔에도 ‘힐링’ 바람 불어
▶역세권, 직주근접은 기본! 쾌적성까지 3박자 갖춰야 투자자 눈길 사로잡아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송도 센트럴파크를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한 진정한 ‘힐링 오피스텔’로 화제


힐링이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에까지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선택 기준으로 꼽히던 ‘공원’, ‘그린 프리미엄’ 등이 오피스텔 투자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상품의 특성상 교통 및 기반시설과의 접근성, 직주근접 등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대체로 삭막한 도심에 입지해 쾌적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공원이나 산, 강 등을 끼고 있는 ‘힐링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은 기본이고, 쾌적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1~2년간 부쩍 늘어난 오피스텔 분양 물량으로 공급 과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도 ‘힐링 오피스텔’의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난립하는 오피스텔간 옥석을 가리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여건의 오피스텔이라면 쾌적성 높은 단지가 인기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건설업체들도 이 같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오피스텔이 가진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되, 쾌적한 녹지 및 휴식공간 조성, 조망권 확보 등을 통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현대인들에게 절실해지고 있다”며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힐링 요소가 가미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달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서 공급 예정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표적인 ‘힐링 오피스텔’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40만㎡ 규모에 이르는 센트럴파크를 끼고 있어 여가∙휴식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는 것.


여기에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췄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는약 400m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타워의 경우 인천경제청의 이전을 시작으로 GCF 사무국 및 유엔아시아, 태평양경제사외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UN 국제기구 입주가 줄줄이 계획된 상태로, 명실상부한 국제 행정∙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 오는 3월 말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이 커낼워크 ‘봄’ 동에, 4월에는 이랜드 쇼핑 스트리트가 ‘여름’, ‘가을’, ‘겨울’ 동에 문을 열 예정으로 이에 따른 편의시설 확충 및 임차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2층~지상27층, 2개 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5~57㎡로 구성됐다.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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