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마트콘텐츠 시장이 꾸준히 성장, 그 시장 규모가 약 1조9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스마트콘텐츠의 국내ㆍ외 시장 현황과 동향을 분석한 ‘2012 스마트콘텐츠 시장조사’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기기의 급속한 보급에 힘입어 지난해 1조6489억원에서 18.2% 증가한 1조947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기업의 매출보다 관련 기업수가 늘어나고 대기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 사업을 확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