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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팅캡 패션' 디카프리오, '이것이 할리우드 스타일'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내한했다.

디카프리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청바지와 하늘색 셔츠, 감색 재킷의 편안한 복장으로 한국팬들을 만났다. 얼핏 신경을 안쓴 듯 하지만 헌팅캡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할리우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2시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과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디카프리오는 욕망으로 가득한 마스터 캔디 역을 맡아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서부극.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제 70회 골든글로브 2관왕,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오는 21일 개봉.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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