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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서 후진하던 차, 바다에 추락
[헤럴드생생뉴스] 부산 해운대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1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밤 11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누리마루 선착장 앞에서 후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여 40) 씨와 A 씨 남편 친구 B(32) 씨가 물에 빠졌고, B 씨는 열려진 문 틈으로 나와 해경에 구조됐으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A씨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A 씨의 남편 C(33) 씨는 놓고 온 물병을 가지러 간 사이 화를 면했다.

차량이 물에 빠진 것으로 본 C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구하지 못하고 해경에 구조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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