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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자녀 학습법 온라인에서 배운다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학습 및 생활 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15일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On누리’(www.parents.go.kr)에서 회원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자기주도 학습의 이해, 학교수업 성공원칙, 시간관리 원칙 등 7시간의 공통과목과 자녀 연령에 따라 골라 듣는 선택 강좌 8시간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On누리 사이트의 하단에 실린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면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돼 스마트폰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정을 끝내면 이수증도 발급된다. 이수증이 있는 학부모는 시ㆍ도 교육청의 학부모 강사 선발이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등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교과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자녀 교육 비결과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한 ‘2013년 행복한 자녀교육 길라잡이’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안내서 4종도 발간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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