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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퇴사 오상진 아나, 류승룡 소속사와 전속 게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MBC를 퇴사한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영화 ‘7번방의 선물’ 배우 류승룡과 한솥밥을 먹는다.

류승룡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인TPC 측은 “오 전 아나운서가 지난달 22일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빠른 재기와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신속하게 에이전트를 선정하게 됐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 전 아나운서가 계약을 맺은 프레인TPC엔 류승룡을 비롯해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영화 ‘똥파리’의 배우 겸 감독 양익준 등이 소속돼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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