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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박나온 의경, 호프집 화장실서 성폭행 시도
[헤럴드생생뉴스] 외박 나온 의경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5일 호프집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대구지역 모 경찰서 방범순찰대소속 의경 P(21)씨를 강제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20분께 대구 중구의 한 호프집 여자화장실에서 A(25·여)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P씨는 이날 외박 기간 중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P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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