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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마케팅 플랫폼 ‘씨온샵’ 가맹점 1만 개 돌파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위치기반 SNS ‘씨온’이 지난 2011년 출시한 지역 상점 대상 소셜 마케팅 플랫폼 ‘씨온샵’이 서비스 개시 15개월 만에 가맹점 1만 개를 돌파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씨온샵 가맹점 1만 개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대적인 서비스 혁신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컬 공유경제 시대에 걸 맞는 ‘솔로모(SoLoMo) 커머스 2.0’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올해 안에 사용자 1000만 명 및 씨온샵 가맹점 5만 개를 확보하는 등 국내 최고 위치기반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씨온샵을 마케팅에서 커뮤니티, 결제까지 아우르는 위치기반 멤버십 통합 스마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내달 영어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 연내에 1000만 명 규모의 해외 사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역별로 매주 1개~3개의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특별 지원하는 등 골목상권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골목가게의 재발견 프로젝트’를 상반기 내에 시작할 예정”이라며 “과도한 경쟁으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소규모 지역 상점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 자생력을 갖춘 하이퍼로컬 이코노스피어(초지역 경제생태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안병익 씨온 대표가 SNS 마케팅 플랫폼 씨온샵 가맹점 1만호 돌파를 알리며 씨온의 2013년 사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씨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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