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헤럴드에코팜이 유기농, 무농약 복분자와 한라봉을 그대로 갈아 만든 저스트주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저스트주스 케빈스 복분자애플’은 유기농, 무농약 복분자에 사과와 적양배추를 넣고 갈아 만든 주스다. 복분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남성의 기력 보강과 여성의 호르몬분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 과일이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 건강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적양배추를 넣어 고급스런 와인빛과 영양소를 더했다. 달콤한 사과가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저스트주스 준스 한라봉’은 한라봉에 감귤, 사과를 넣어 상큼한 맛을 살린 주스다. 한라봉은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 피로회복 등에 좋은 과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저스트주스는 영양소 보존을 위해 열을 가하지 않는 첨단 초고압살균방식으로 생산된 주스다. 주재료인 유기농 과일 생산량이 많지 않다보니 주스도 한정된 수량만 나온다. 헤럴드에코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나 SSG푸드마켓 강남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권영수 헤럴드에코팜 대표는 “저스트주스는 생과일만 갈아 넣어, 과즙을 더한 다른 주스와 달리 과육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주스”라며 “국내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주스로, 친환경 영농의 가치와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