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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영 “친구·이성 헷갈려 키스로 결정”
[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 안선영이 “키스로 좋은 친구 하나를 잃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안선영은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 출연, ‘남녀사이에 친구가 존재할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중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어느날부터 친구인지 이성인지 헷갈리기 시작해서 키스로 답을 내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선영은 “어느 정도 약간의 거리감이 있어 서로가 굉장히 멋있어 보였던 것 같다. 그 친구와 사귀기로 결정한 후, 데이트를 즐겼고 자연스럽게 키스 타이밍이 됐다. 그 친구에게는 내가 여자였지만, 나는 그냥 친구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진=MBN]

그러나 “이후, 서서히 연락을 피하며 애매하게 사이를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친구관계 마저 멀어져 그 친구가 결혼할 때도 나는 초대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안선영의 깜짝고백에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키스는 언제나 답이다”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 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때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방법과 테스트법,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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