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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치 아픈 이불 속 진드기 ‘적색경보’

요즘 쌀쌀한 날씨 탓에 포근한 이불 속을 파고들게 된다. 그런데 온 몸이 불긋불긋해지고 가렵다. 포근한 이불 속에 도사리고 있는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이 주요 원인이다.


요즘 이불 속은 여름철보다 깨끗할거라 생각해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불과 베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봉제인형 등 집안 곳곳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은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집먼지 진드기는 크기 0.1~0.5mm의 절지동물로 사람의 피부 각질과 비듬 등을 먹고 산다.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이불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동절기가 오히려 집먼지 진드기가 지내기 좋은 조건이다. 이 같은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 뿐이다. 자주 청소하고 물에 삶거나 햇볕에 자주 노출시켜주는 것이 최선인 셈. 그러나 침대나 소파 등은 그리 간단하게 세척하기 힘들다. 이불이나 베개 등은 세탁이 가능하지만 침대, 소파 등의 가구류는 사실상 가정에서 세탁하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엔 집먼지 진드기 퇴치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는 '코니맥스(www.konimall.co.kr)' 진드기 청소기가 있다
코니맥스는 일반 진공청소기 흡입구를 떼어내고 대신 연결해 쓰는 방식의 침구청소기다. 공기압 조절 장치가 있어 청소기내 유압을 적당하게 조절해 이불이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이불 속 미세먼지나 집먼지진드기, 진드기 사체나 배설물 등은 효과적으로 빨아들인다.


H13급 헤파필터와 스텐메쉬필터를 결합해 청소기 뒷면으로 배출되는 공기에 0.3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먼지까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또한 먼지수거통도 강한 압력 환경에서 이물질이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청소 후에는 먼지수거통과 필터 부분에서 눈에 보이도록 쌓인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먼지를 빨아들일 수는 없고 일반 진공청소기에 붙여서 사용한다. 덕분에 따로 충전이나 전원 연결이 필요 없으며 10만원이 넘는 다른 침구청소기에 비해 가격대비 쓸모가 많다.
청소가 끝나면 먼지통을 위쪽으로 들어 올려 분리한 후 필터를 씻어주기만 하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하다.
구매는 코니맥스몰(www.konimall.co.kr)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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