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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상점문 부수고 금품 훔친 30대 구속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남동경찰서는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8)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 21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일대 비어 있는 상점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귀금속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곁찰 조사결과, A 씨는 새벽 시간대에 김밥점포 등 잠금장치가 허술한 상점만을 골라 드라이버 등 공구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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