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LS타워에서 김승동<오른쪽>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 박재범 사장, 차연수 이사, 김연재 이사 그리고 후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피겨선수들이 어려운 연습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데, 이러한 후원을 통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도 힘을 내서 자신의 꿈과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진서ㆍ김해진 등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피겨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많은 선수들이 한국 피겨 역사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며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ㆍ김진서 선수가 좋은 성과를 올리기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로스펙스는 후원 기간동안, 훈련에 필요한 트레이닝 웨어와 워킹화 등 스포츠용품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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