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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라스락, 3년 연속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고잉그린’ 친환경 마크 획득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3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IHS, 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3)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친환경마크 ‘고잉그린(Going Green)’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리밀폐용기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시카고 가정용품박람회’는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박람회로 독일 소비재박람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각종 생활용품과 조리기구, 인테리어 관련 전세계 약 2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고잉그린’은 시카고 박람회 주관협회에서 참가 제품의 특징과 생산과정, 환경보호정책 등 제품의 친환경성을 다각도로 평가한 후 선정한다. 특히 글라스락은 원재료가 규사, 소다회 등 천연무기 화합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는 점, 생산 공장에서 용해로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저히 줄인 점 등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라스락은 지난 2011년부터 유리밀폐용기 최초로 ‘고잉 그린’에 선정, 올해로 3년째 전시회장 로비에 글라스락을 단독 전시하고 전시 부스에 특별 표식을 부착하는 등 ‘고잉 그린’ 브랜드로서의 혜택을 받았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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