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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국화, 4월 인터파크 아트센터서 단독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들국화가 오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다시, 행진’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4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성된 들국화는 지산 록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전국 투어, 연말 소극장 콘서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행진하는 우리의 모습 자체가 청춘들에게 울림이 되었으면 한다”며 “2012년이 들국화의 건재함을 보여준 한 해였다면, 2013년은 ‘다시, 행진’ 하는 들국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시스트 최성원은 “다시, 행진의 첫 시작이 될 이번 공연은 이 땅의 모든 들국화를 위한 뜨거운 응원의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티켓 예매는 3월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티켓가는 R석 8만 8000원, S석 7만 7000원이다. 공연은 평일(4월 8일 공연 없음)엔 오후 8시, 토요일엔 오후 7시, 일요일엔 오후 6시에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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