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표개선 + 버냉키, ‘상승’

/다우 +1.3%, S&P500 +1.3%, 나스닥 +1.0%

- 다우지수 5년 4개월래 최고치 경신

- 1월 미결주택매매 MoM 4.5% 증가... 전망치(1.9%) 상회. 2010년4월 이후 최고치
→ 12월 역시 -4.3%에서 1.9% 수정

- 1월 내구재주문, 항공기 주문 감소에 5.2% 급락
→ 운송재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1.9% 상승. 2011년 12월 이후 최대증가폭... 전망치(0.2%), 전월치(1.0%) 모두 상회

- 버냉키, “상당기간 제로금리 유지할 것”
→ 하원에서 양적완화의 필요성 강조
→ “기준금리를 빨리 올리면 경제 회복세에 부정적”
→ “국채와 MBS 매입에 부작용이 없다. FOMC 대다수 위원들도 지지”
→ 시퀘스트 해결 촉구, “단기적으로 경제 회복에 상당한 부담”

- 피치, 시퀘스터를 둘러싼 정치권 갈등에 경고. “신용등급 강등 가능”
→ 오바마, 3월 1일에 문제 해결을 위한 회동

◆ 유럽: 지표, 실적이 먼저, ‘상승’

/영국 +0.9%, 독일 +1.0%, 프랑스 +1.9%

- 이탈리아 총선 결과로 하락 출발
→ 오성운동의 민주당 지지 여부에 촉각
→ 오성운동의 그릴로는 “조건없이 다른 정당의 신임투표에 나서지않겠다”고 블로그서 밝혀... 단 “정당에 대한 지원금 폐지 법안을 제출한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다”라는 일부의 가능성은 남겨둔 상황

- 기업실적 호조
→ 에어비스 모기업 EADS,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밝힌 후 강세
→ 건설업체 브이그, 전화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전망 밝힌 후 상승

- 유로존 2월 경제기대지수 91.1... 1월(89.6), 전망치(89.9) 상회

-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ECB, 출구전략 검토하지 않고 있다”

◆ 중국: 주식시장 규제 완화, ‘강세’

/상해종합 +0.9%, 선전종합 +0.3%

- 중국 정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늘리기 위해 증권사 인허가를 추가로 제공하겠다”
→ 증권사 상품 다양화로 경쟁력 강화

- 국영 라디오, “중국 정부가 주택기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일본: 엔화 강세 전환, ‘약세’

/니케이 -1.3%, 토픽스 -0.3%

- 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따른 불안심리 확대로 엔화 강세 전환
→ 최근 94엔을 넘어섰던 엔/달러 환율은 91~92엔대로 하락
→ 최근 강세 보였던 수출주 중심의 하락

◆ 28일 경제 주요일정

- 한국: 산업생산
- 유럽: 유로권 CPI
- 미국: GDP, 개인소비, 신규/연속실업수당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