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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진, 다음달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단독 리사이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남진이 다음달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리사이틀 ‘내 노래의 이력서’를 개최한다.

공연의 타이틀처럼 남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노래 인생사 반세기를 한 곡 한 곡 되새기는 무대를 마련한다. 남진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김수희의 ‘애모’, 전영록의 ‘불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등 한국 대중가요사의 명곡들을 재해석해 이번 공연에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남진은 송순기 악단장이 이끄는 30인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 국악과의 음악적 접목, 다양한 무대 특수효과 등으로 ‘트로트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진은 “내가 직접 지은 ‘내 노래에 이력서’란 공연 타이틀처럼 나의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팬들과 써내려가는 새로운 내 이력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공연은 16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 2000원, R석 11만 원, S석 9만 9000원, A석 7만 7000원, B석 5만 5000원이다. 문의는 1544-155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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