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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랙진, 백화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 본격 확대

뛰어난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 내세워 젊은층 폭발적인 지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의 토종 데님브랜드 ‘플랙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플랙진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상반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힘찬 도약을 알렸다.


플랙진의 계획은 실제로 차근차근 실현되고 있다. 플랙진은 지난 2월 15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플랙진 상반기 첫 백화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곧바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그리고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까지 2월 한 달 동안에만 4개의 백화점 매장에 입점하는 쾌거를 누렸다.

 


플랙진은 지난 2009년 온라인을 통해 론칭된 데님 전문 브랜드로 컨템포러리 진캐주얼을 콘셉트로 매 시즌 감도 높고 트렌디한 데님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본, 유럽 등 해외 고급원단을 사용해 프리미엄 데님의 고급스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플랙진의 데님 제품들은 국내 기획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 전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10대와 20대 젊은이들에게 이른바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은 청바지로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플랙진에서는 상반기 백화점 매장 입점을 기념하여 오픈 이벤트로 40만원 상당의 제품 3가지를 1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도입했다. 또 100% 당첨 스크래치 할인쿠폰 이벤트 등을 4개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 진행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진’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플랙진은 백화점 매장 외에도 대리점과 편집샵 등 올해에만 22~23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매장 추가 오픈이 완료되면 플랙진은 전국에 41~4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두게 된다.


플랙진 관계자는 “백화점과 대리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각 지방 주요 상권의 매장 오픈을 기획하고 있다”며, “플랙진의 유통망을 대폭 확대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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