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자농구 KDB생명 이옥자 감독 자진 사퇴
[헤럴드생생뉴스]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이옥자(61)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KDB생명은 “이옥자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이를 수용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옥자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여성 사령탑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으나 13승22패로 6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 감독은 “팬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KBD생명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후임 감독 인선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WKBL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