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반값 등록금 지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SPC그룹은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제 3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6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100여 명(학기당 5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반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165명에게 장학금 총 3억여 원을 지원했다.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이“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한 데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000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근속기간과 성실성,가정형편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발한 51명과 SPC행복한재단이 추천한 9명까지 더해 총 6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애쓰는 젊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한 것” 이라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