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식음료 스테디셀러> 미네랄 가득…보이차와 잘 어울리는 물
농심‘ 백두산 백산수’
농심이 생산ㆍ판매하는 ‘백두산 백산수’는 유구한 자연이 만든 먹는 샘물이다. 원수(原水)는 백두산 물이다. 백두산 천지 물은 수백만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흐른다. 오랜 세월을 견디면서 자연 정화되고,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품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두산은 유럽의 알프스, 러시아의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적인 수원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두산 백산수’의 수원지는 원시림 보호구역으로 청정지역이다.

이곳에서 농심은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도입한 최신 설비로 백산수를 생산한다. 취수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현지에서 완성하고, 농심만의 체계적인 유통체제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두산 백산수’는 목넘김이 부드럽고 물맛이 좋다는 것이 마셔본 이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또 세계적인 화산수와 견줄 만큼 수질은 물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 성분이 가득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천연미네랄인 실리카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실리카 성분은 심장질환, 동맥경화, 당뇨,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있다.

‘백두산 백산수’는 중국의 명차 보이차와 가장 어울리는 물이라는 평가도 있다. 2011년 중국에서 열린 동북아박람회에서 차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유명 차전문회사인 운남보이식품차업유한공사는 ‘백두산 백산수가 차를 잘 우려내고 맛 또한 좋게 한다’는 품평을 내놓았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