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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음료 스테디셀러> 출출한 오후 공복감 달래기 안성맞춤
빙그레 ‘참붕어싸만코’
제과형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참붕어싸만코’가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총 매출은 2011년 320억원에서 지난해 360억원으로 증가했다. 두 자릿수 매출신장이다. 빙그레의 대표 수출제품인 ‘메로나’와 함께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공을 들이면서 2011년 14억원에서 지난해 2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1991년에 처음 선보인 ‘참붕어싸만코’는 겨울철 국민간식인 붕어빵 모양의 과자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통팥 시럽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 당시 맛과 모양 덕에 아이디어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보다 양도 많아져 출출한 오후 시간 공복감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끄는 빅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서도 특이한 모양으로 회자되면서 해외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참붕어싸만코’는 벌써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절대 강자인 ‘참붕어싸만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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