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던 ‘아트링크 프로젝트’는 발달 장애 작가와 기성 작가가 멘토-멘티로 만나 공동으로 작업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데니스 한(멘티)-심현지(멘토)’의 ‘인더스노우필즈(in the snow-fields)’를 비롯해 발달 장애 작가의 독특한 창작세계를 엿볼 수 있는 1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스페셜올림픽 아트링크 프로젝트 Review展’은 명동중앙점 3층 휴게공간에서 진행되며, 3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작품의 엽서도 무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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