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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질주 '웹삼국지2', 탁월한 재미로 전작 넘는다
정식서비스 이틀만에 서버 추가 …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선물 증정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웹삼국지2'가 정식 서비스 이후 순조로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포커스그룹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검증받았던 '웹삼국지2'는 2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흡입력 높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1,000만 유저가 열광했던 전작의 영광을 재현할 기세다.

전작에는 없던 위, 촉, 오의 '국가 세력전'과 '시나리오 모드' 강화로 역사적 전투에 더욱 충실했으며 역사적 미녀와 함께하는 '비원' 시스템과 600여명의 장수와 300여 개의 특수기술 등으로 전작보다 게임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완성도 높여 재미 업그레이드
시리즈 웹게임의 특징은 론칭 초반부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점이다. 특히, 전작이 큰 성공을 거둔 경우 별다른 홍보가 없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들을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흥행의 기반이 되는 신뢰도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은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부담이 커진다는 것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전작에 비해 조금이라도 아쉬운 부분이 엿보이면 유저들의 실망감은 두 배가 된다. 시리즈 웹게임을 내세운 상당수의 차기작들이 전작보다 부족한 성적을 거두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담감 때문이다.

'웹삼국지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고 있다. '명장 등용 시스템'을 강화해 종전보다 한층 더 높아진 자유도 및 육성의 폭을 획득했으며 주군을 생성하기 전 반드시 국가를 선택하게해 단결 효과를 유도한다.

또한 삼국지류 웹게임의 특징인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유저가선택한국가별로제공되는특별시나리오까지 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공시스템' 도인상적이다. 그 동안 게임의 주변 요소로 위치하던 여성 캐릭터들을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구현한 것은 물론, 장수와의 혼인을 통해 능력치를 높이는 능력까지 가미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풍성한 이벤트에 유저'주목'
뛰어난 완성도를 확보한 '웹삼국지2'의 초반 질주는 가파르다. 전작 못지 않은 재미를 가진 게임이라는 입소문이 돌며 공개 서비스 시작 이틀만에 2번째 서버인 '현덕'을공 개했다. 기존 맹덕 서버가 포화상태에 달하자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예정보다 빨리 추가 서버를 오픈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활발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미 지난 설연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해 화제를 모았던 '웹삼국지2'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게임내에서 동맹을 창건하면 순위에 따라 맹주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모든 동맹원에게는 100금자를 선물하며 경기장에서 1위를 달성하면 해당 주군에게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자정, 장수종합 순위 1등에게 5,000금자를, 각분야별 공략을 커뮤니티에 남긴 유저에게는 문화 상품권과 200 금자를 포상으로 제공하는 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화려한 이벤트를 앞세운 '웹삼국지2'는 지속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집중되며 지난 2월 15일에는 세번째 서버인 '중모'를 증설하기도 했다. '웹삼국지2'가 전작을 능가하는 성적으로 시리즈 웹게임의 새로운 지표를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 르 : 전략 웹게임
● 플랫폼 : 웹 브라우저
● 배급사 : 간드로메다
● 서비스 일정 : 공개서비스 중
● 홈페이지 : ws2.gandromeda.com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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