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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ㆍ에듀하이’ 세종시 견본주택 ‘문전성시’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세종시의 뜨거운 열기가 2013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중흥건설이 세종시에 4차로 분양한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두개블록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인 22일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만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세종시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돼다. 특히, 개관 첫 날에는 개관 1시간 전부터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입구부터 100m 가량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인근에 8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입지하는 교육특구단지답게 자녀들의 손을 잡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부관람 역시 몰려드는 인파로 유니트 내부가 발디딜 틈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석에 앉아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증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유니트는 84㎡, 96㎡형의 두 가지 주택형으로 마련됐으며, 전 가구를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LDK 구조로 설계해 탁 트인 공간감과 넓은 개방감으로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맘스오피스, 아일랜드식탁, 넉넉한 수납 공간, 가변형벽체(96㎡형) 등 실수요자 맞춤형 설계 특화를 선보여 특히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권모씨(40세)는 “남편 직장을 따라 가족 모두가 세종시로 이사할 예정인데 이왕이면 아이들을 생각해 세종시 내에서도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하려고 한다”며“특히 인근에 국제고와 영재학교가 있어 동네 분위기가 다른 곳과는 좀 다를 것 같고, 또 학교가 길을 많이 건너지 않고 집과 가까운곳 위주로 보다보니 위치가 좋아 분양상담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ㆍ에듀하이’ 김윤학 분양소장은 “개교 예정인 국제고와 국내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가 들어서는 명품교육환경이 이 같은 좋은 반응의 이유로 보인다“며 “자녀의 교육환경을 많이 따지는 추세라 앞으로 진행될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는 세종시 1-1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총 44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96㎡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는 1-2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6~29층, 14개 동, 총 85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96㎡로 구성된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오는 27~28일,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3월 5일 신청 받아 6일 발표한다. 일반공급 1,2순위가 3월 7일, 3순위는 3월 8일,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3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ㆍ에듀하이’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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