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로이킴과 유승우가 오클락의 메인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을 때 실제로 착용했던 옷과 신발들이 경매에 나온다.
첫 경매 상품은 로이킴과 유승우가 자장가 촬영 당시 입었던 티셔츠와 바지다. 이어 유승우의 컨버스화와 모자 등 총 17개의 제품들이 14일 동안 경매에 올라온다. 경매 상품은 매일 오전 10시에 2개씩 공개되고,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가가 결정된다. 초기 경매가는 0원부터 시작하며, 상품에 따라 100~1000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은 이번 경매 수익금을 CJ도너스캠프에 전액 기부해, 전국의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다.
이관영 CJ오쇼핑 오클락사업팀장은 “소셜커머스 ‘오클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이 빠른 소셜커머스의 특성을 살려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경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오클락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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