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샘표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싱글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샘표가 앞서 지난 14일 연 ‘발렌타인데이 커플 쿠킹 클래스’에 싱글이라는 이유로 참가할 수 없었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여는 것이다.

스타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씨가 강사로 나선다. 밥 해 먹기 십계명을 비롯해 기본양념 선별요령, 만능간장 만들기, 장보기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는 11일 서울 충무로에 있는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에서 열린다.만능간장파스타, 폭찹스테이크와 파인애플구이, 갈릭플랫브래드, 백년동안 베리베리 티라미수 등의 메뉴를 만들고 시식하게 된다고 샘표 측은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SNS에 스크랩한 뒤 혼자서 밥을 해 먹을 수밖에 없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발표는 다음달 5일 샘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