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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여전히 ‘두터운 외투’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입춘(立春)이 지난지 꽤 되었지만 3월에 들어서도 봄 날씨를 즐기기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22일 오전 10시 발표한 기상청 ‘1개월 전망’에 따르면 3월 전반에는 추운 날씨를 보이며 기온의 변화폭이 크겠다.

3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하순에 들어서야 평년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3월 초순에 평년보다 작겠으며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3월 초반에 평년보다 추운 기온을 보이겠고 후반에는 주기적인 날씨변화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밤사이 눈이 쌓인 22일에는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 낮의 기온이 서울 5도 등 어제보다 2-3더 가량 높아지겠다.

주말에도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정월대보름인 24일 (일요일) 오후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눈 속에 핀 매화 (기상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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