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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계부채상담센터 통합ㆍ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4월부터 소상공인, 일반시민, 저소득 취약계층별로 분리 운영했던 가계부채상담센터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가 통합되면 재무상담창구 17개소,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25개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5개소 등 기존 가계부채 관련 상담센터가 10개 내외의 권역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바뀐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전용상담실 마련 ▷복지 경험 갖춘 재무상담사 채용 ▷센터당 상담사 3~5명 배치 ▷출장상담 및 법원 동행서비스 등 채무자 중심 상담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 2~3월에는 재무상담청구와 가계부채상담센터가 2월까지 운영을 마무리하며 3월 한달 동안은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만 운영된다.

최동윤 시 경제진흥실장은 “가계부채상담센터 통합·개편을 통해 인력 운용과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채무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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