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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보안공사, 옛 해양조사원 건물로 이전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 인천항보안공사가 인천시 중구 항동 옛 국립해양조사원 건물로 이전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달 국립해양조사원이 부산으로 떠나면서 이 건물에 입주하게 됐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00㎡규모다.

인천항보안공사 최찬묵 사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은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명실공히 경비보안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인천항봉단공사는 지난 21일 김수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여영수 인천세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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