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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소방본부, 대통령 취임식 등...특별경계근무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 소방본부가 24일 정월 대보름 및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23∼26일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많고 도내 주요 등산로에 달맞이 인파가 몰려 화재발생 위험성 증가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진행하고 시군별 대보름 행사장 40곳에 소방차량 46대와 소방대원 585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또 도내 사찰․주요등산로에는 24개대의 산불진화대를 배치해 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한 예방활동을 갖는다.

이와 함께 대통령 취임 전․후 사고발생에 대비키 위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활동, 전 소방력 출동대비태세 유지를 이어간다.

경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지역민들이 쥐불놀이나 들불축제 등 대보름 민속놀이를 진행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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