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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화보> 한류스타 ‘동방신기’, 아웃도어 모델 됐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한류스타 동방신기를 올 봄ㆍ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기용한다.

라푸마는 1930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등산 전문 브랜드로서 한국에서는 LG패션이 2005년부터 라이선스 방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당시 아웃도어 의류로서는 파격적인 오렌지ㆍ옐로우 등 화려한 컬러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패션의 흐름을 바꿔놓았다는 평도 받는다.

최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필수 소비재와 같은 성격으로 변모했다. 이에따라 라푸마도 다양한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명 모델 기용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 겨울부터 전혜빈을 발탁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가동했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과 미주 시장에서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류스타 동방신기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서준원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사업부 상무는 “드라마, 뮤지컬 등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동방신기의 모습 라푸마의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한다”며 “보다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푸마는 오는 2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라푸마 매장에서 이번 시즌 라푸마 등산화 및 배낭 신제품 구매 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LG패션샵(www.lgfashionshop.com)에서 30만원 이상 라푸마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동방신기의 친필사인이 담긴 특별제작 티셔츠와 포스터를 증정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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