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LH가 올들어 처음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로 교량 4개소와 토공사, 도로공사, 하천공사 등을 포함한 355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36개월이다.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대구사이언스파크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해 첨단기계, 차세대 전자ㆍ통신, 미래형자동차, 로봇,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을 책임질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난다.
STX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최저가낙찰제 및 턴키와 같은 기술형입찰 등 국내 공공공사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내 공공공사 및 해외 전략사업 집중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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