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 · 야 의원 70명 ‘개헌추진모임’ 첫 회의…특위 구성 촉구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여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19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이달 내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을 여야 원내대표에게 촉구하기로 했다. 또 자체 개헌안을 마련한 뒤 국회 발의까지 추진키로 했다.

모임의 명칭은 애초 ‘분권형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이었으나 이날 회의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에만 집중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분권형’을 제외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모임의 대표는 별도로 두지 않기로 했으며,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과 민주통합당 우윤근 의원이 맡기로 했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