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가능성이 중요… 경전철 지나는 용인 상가 눈길
베이비부머들이 하나둘씩 은퇴를 하면서 사회 전반에서 노후층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저축으로 노후 대책을 마련해놓은 이들도 있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저축만 믿고 있을 수는 없다. 이로 인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다.
그중 상가 투자는 주택 시장 침체와 공급 과잉 등으로 주택 임대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틈을 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상가 투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투자를 결정하기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상가 투자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은 입지 선정에 있어 현재의 가치보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선택해야 한다. 현재 개발이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지역의 개발 호재나 향후 인구 유입 및 유동 인구 변화 등을 고려해봐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주변 중개업소 등을 찾아다니며 시세를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수익률도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서울과 수도권은 6~7%, 지방은 8% 정도 선에서 생각해야 허위 광고에 현혹되지 않을 수 있다. 공급자의 말만 믿고 있기보다 여러 루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손해를 줄이고 이익을 늘리는 방법이다.
최근 용인 구도심 지역인 처인구청 옆에 전용면적 1,157㎡(350평)에 2층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흥빌딩(대흥산업)은 오는 4월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용인시 경전철 역이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용인시 측에서 경전철을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용 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용인터미널과 처인구 중앙시장,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등 대학 캠퍼스들이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아 음식점, 약국, 커피숍 등 다양한 매장이 들어설 수 있다. 바로 앞에는 대형 예식장이 위치해 있어 예식 관련 업체가 입주할 경우 꾸준한 수익이 보장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흥빌딩 투자 및 임대 문의는 대흥산업(031-321-2441, 010-3481-9599)에서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