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닥> 피엔티, 실적 개선 전망에 이틀재 상승…주가 바닥 탈출하나?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닥상장업체 피엔티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피엔티는 1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9%(170원) 상승한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48%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바닥을 탈추라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0.635 내린 6290원에 거래를 시작한 피엔티는 개장직후 사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상승반전, 장중 66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면 650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피엔티의 주가는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 부진 등으로 인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다소나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바닥에서 탈피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지난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성장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피엔티의 주가는 현재 올해기준으로 PER 6.1배에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출 정상화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고려할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