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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지디,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소재 전문업체 지디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했다.

13일 지디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높은 2만51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10시 10분 현재 1.19% 하락한 2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2005년 설립된 지디는 디스플레이 패널 외면 유리를 식각해 두께를 얇게 가공하는 슬리밍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디와 관련 “국내 1위 글래스 식각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식각장비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했고 시각액 재활용을 통해 경쟁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최홍식)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지디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명선 지디 대표이사,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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