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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북한 인공지진 감지 소식에 방산주 급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북한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대지수 하락권으로 밀려났다. 또 방산주들은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나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14%(3.03포인트) 내린 1948.25를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0.39% 오른 1958.46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57분쯤 북한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6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7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북한관련 소식에 하락 반전, 0.31%(1.55포인트) 하락한 503.37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커지자 방산주인 스페코, 퍼스텍, 빅텍, 휴니드 등은 장주 가격제한폭가지 치솟은 뒤 10~12%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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