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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7일만에 반등, 1950선 회복
[헤럴드생생뉴스]코스피 지수가 7일만에 반등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설 연휴를 앞둔 서울증시는 8일 연휴 탓에 장초반 관망세를 보였지만 이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13포인트(0.99%) 오른 1950.9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514억원, 기관들은 66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2.9% 올라 엿새만에 반등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4% 이상 상승하는 등 전기전자업종과 운수장비업이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중공업은 7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90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313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3.16포인트 오른 504.94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324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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