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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나서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2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을 실시한다.

하행선은 8일ㆍ9일, 상행선은 10일ㆍ11일. 경부(기흥(하)/죽전(상)),영동(횡성),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중앙(동명),남해(진영) 고속도로 하/상행선 휴게소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쌍용자동차 영업무문 최종식 부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여 고객이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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