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부발전, 글로벌 CEO 미팅가져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서부발전이 7일 서부발전 본사 소통마당에서 라오스 및 인도네시아 사무소장과 미국, 미얀마, 러시아 등의 법인장을 포함한 6개국에 나가있는 해외사업관련 직원이 참여 한 가운데 서부발전 ‘글로벌 CEO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제까지의 단순한 업무실적 보고에서 탈피해 프로젝트 각각의 내ㆍ외부 환경분석, 투자비, 최소요구수익률 등을 감안한 심사분석을 통해 사업별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열띤 자리였다.

또 신정부 주요정책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해외사업 추진전략과 향후 조직 및 인력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됐다.

김문덕 사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13년에는 내실위주의 해외사업을 통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인도마하라쉬트라 복합발전(388㎿, 48.7%공정),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410㎿, ’12년 착공), 미얀마 양곤 복합발전(500㎿, ‘13년 착공), 미국 네바다 태양광 발전 등 해외 에너지사업에 진출해 2020년 설비용량 3600㎿, 매출액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yj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